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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17:29
이제 미국인이 된(정확히는 이중국적?) 우사꼬양의 2년만의 한국 나들이를 기념하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어디서 만날까 혼자서 수도없이 고민을 했지만 결국은 사당. 게다가 전에 갔던 식당들. 변화가 없어! 변화가! ㅡㅡ;



1차로 꼼장어와 갈매기살을 먹고 2차로 들른 호프집.
올해 1월에 있었던 신년모임에서 갔을때 맥주가 맛있어서 다시 갔었는데, 그때의 맛은 아닌거 같더군요. 요즘 이런 저런 맥주를 맛보고 있는터라
입이 좀 고급이 되어서 그런가~



오늘의 주인공. 우사꼬양.
알고 지낸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이제 Mrs. 가 되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모습입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




타나토스님+용기군+리츠군
나이가 드니 이제 사진찍히는것도 거부감이 없어진다는군요. ㅎㅎ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이제 장가만 가시면!
가운데 용기군은 아래에 사진이 있으니 패스하고 저 멀리 리츠군.
이놈이 늦게 오는 바람에 결국 외박을. ㅠㅠ




비밥군.
멀리서 와줘서 고마우이. 너나 나나 이제 나이가 있으니 밤새는게 힘드네. 그지?




용기군
잘컸어 잘컸어~
용기군 같은 아들 하나 있으면 좋겠네~




전체 샷
만조양은 자체 필터링 중

나이가 드니 이제 밤늦게까지 노는것도 힘들어요.
다음에는 집에서 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