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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21:27

이런 경우가 별로 없는데.

일상들 2009. 4. 10. 13:07 Posted by crowcop
1.
어제,그제. 업무가 넘쳐흘렀습니다. 출근해서 밥,장실 빼고는 모니터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일만 했답니다. 아침에 커피 타먹을라고 종이컵에 물받아 놓은게 퇴근할때까지 그대로.ㅠㅠ
오늘 오전까지해서 대충 정리를 했는데 이상하게 자꾸 불안한게 언제 또 일꺼리가 들이닥칠지.ㅜㅜ

2.
원래 야식을 눈치보여서 못먹는 잘 안먹는 편인데 희한하게 이번주에는 맥주가 땡기더란 말입니다. 화요일에 굽네치킨에서 닭과 함께 호프시켜서 한잔했는데, 어제도 막 땡기길래 역시 굽네치킨에서 그동안 모은 쿠폰 10장 주고 호프와 함께 한잔. 최근에 맥주가 조금씩 땡기던데.흠흠.

3.
1번과 관계된 내용으로, 일이 넘치다보니 출근해서 퇴근때까지 항상 열려있던 익스플로러가 이틀동안 화면에 뜨지를 못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들락날락 거리는 커뮤니티 몇군데를 체크하지 못했더니 어젯밤에 잠시 짬을 내서 확인해보니 지나간 페이지가 수두룩~. 메일 확인도 못하고 쩝. 아무리 아무리 바빠도 웹서핑은 빠트리지 않았는데, 역시 바쁘긴 바빴나 보네요.

하아..
사진 정리도 해야하고~ 허접한 영화 감상문도 올려야 하는데.쩝. 내일 오후에 시간이 좀 날려나~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