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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08:04

인사동

나들이 2008. 5. 13. 11:54 Posted by crowcop
연휴 마지막 날.
귀차니즘을 물리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점심을 홍대에서 피자와 파스타로 떼우고, 다시 인사동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참 좋더군요.


휴대폰 줄?
알록달록 예쁩니다.


저희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은 소품들
느무느무 귀엽습니다. 돈만 많았다면 이것 저것 샀을텐데.
저기 보이는 것들 중에서 제일 작은 놈들도 5,000원이나 합디다.


사진 동호회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고기잡는 냥이들.


인사동을 한바퀴 돌고 오는 길에 결국 이놈을 샀습니다.
10,000원이나 하네요.


12지 휴대폰 줄
귀엽네요.


쌈지길에서~


약과가 3개 2천원에 파는게 있던데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비쌀까 하는 호기심에 덥썩.
하지만 맛은 10개 천원하는것과 약간 차이나는 정도? 흠.


공연이 한창이네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날씨 조코~
모델 조코~


많다 많어~


비싼 약과를 드시며 구경중인 마님.


아 요놈 귀엽더군요.

다행히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 몇시간 걸었어도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인사동은 수년전 마님 친구가 결혼한다고 밥사준다며 만난 이후에 이번에 처음이네요.
집 근처라면 자주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5월의 첫 연휴는 마무리~

2008년 05월 05일(월)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