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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17:29

준희양,여주양

지인들 2007. 10. 1. 14:19 Posted by crowcop

2002년도에 님과 함께 하기 위해 올라온 인천의 회사에서 알게된 어여쁜 아낙들입니다.
입사 당시 적응을 하지 못할거라는 저의 예상을 뒤집고 지금도 동종업계에서 주위의
인정을 받으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쭌양
제가 지금까지 봐온 사람들 중 가장 일을 잘하는 아낙.
성심성의껏 일을 한다는게 어떤건지 확실히 보여줍니다.
어딜가든 인정받는 멋진 아낙인데 대한민국 총각들은 모두 눈을 어디 달고 다니는지 참.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쭌양 최고!

 
여주양
입사 면접볼때 거의 포기한 인물인데 (제 기준에서)의외로 잘 다니더니 이젠 확실하게
자리를 잡더군요.
전공(의상디자인)도 그렇고 전직장도 그렇고 너무 다른 분야인지라 힘들거라고 생각했
는데 말입니다.
열심히 맡은 업무에 열심히 하는것 같아 보기는 좋습니다만 왠지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새장에 갖혀 지낸 시간이 길어 이젠 나는 법을 잃어버린 새와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