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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26 [영화] 컨테이젼

[영화] 컨테이젼

감상문 2011. 9. 26. 15:51 Posted by crowcop
 
 
제목 : 컨테이젼 (Contagion, 2011)
장르 : 미스테리, 스릴러
시간 : 103 분 (IMDB 106분)
개봉 : 2011.09.22 (미국 2011.09.09)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해외 : )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스콧 Z. 번스
원작 :
촬영 :
음악 : 클리프 마르티네즈
출연 : 맷 데이먼 : 토마스 엠호프 
출연 : 기네스 팰트로우 : 베쓰 엠호프 
출연 : 마리옹 꼬띠아르 : 리어노러 오랑테스
출연 : 케이트 윈슬렛 : 에린 미어스 박사 
출연 : 주드 로 : 앨런 크럼위드 
출연 : 제니퍼 엘 : 앨리 핵스톨 
제작 : Warner Bros. Pictures / Participant Media
수입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IMDB : http://www.imdb.com/title/tt0947798
번역 : 박지훈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http://www.contagion.kr


해외 홈페이지
: http://contagionmovie.warnerbros.com/index.html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

감상
몸값 비싼 배우들을 쓰면서 이렇게 배우들의 존재감이 없는 영화도 없을듯. 기네스 펠트로우 아줌마는 초반에 두개골 부검으로 돌아가시고, 케이트 윈슬렛도 허무하게 돌아가시고 허허.
영화는 뭔가 임팩트가 있는걸 바라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듯 합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과정과 그에 대해 인간 군상들의 대응방법을 다양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민간요법(?),협박,갈취.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서 소문이 퍼져나가는 형태를 아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깜짝 놀랐다능.
비록 흥미진진하고 스펙타클한 작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던 중 앞 자리에서 누가 기침을 하는데 살짝 놀랐습니다. 왜인지는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ㅎㅎ
그리고, 영화볼때 저~앞에 앉은 한사람이 자꾸 헛기침비슷한걸 하고 주위가 산만하게 행동하길래 참 비매너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갈때보니까 (김태원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음이 아픈 사람인것 같더군요. 다행히 좀 떨어진 자리라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