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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6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

감상문 2009. 3. 26. 19:30 Posted by crowcop

제목 : 존 말코비치 되기 (Being John Malkovich, 1999)
장르 : 코미디,판타지
시간 : 112 분
개봉 : 2000.05.13
국가 : 미국
등급 : 18세 관람가
감독 : 스파이크 존즈
각본 : 나카시마 테츠야
촬영 : 랜스 아코드
음악 : 카터 버웰
출연 : 존 쿠삭 : 
크레이그 슈와츠 
출연 : 카메론 디아즈 : 아내 로테 슈와츠 
출연 : 캐서린 키너 : 맥신 런드 
제작 : Amuse Soft Entertainment K.K.
수입 : 
배급 : 
번역 :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크레이그 슈와츠(Craig Schwartz: 존 쿠삭 분)은 꼭두각시인형 예술가다. 인형을 만들고 놀리는 재주가 뛰어나지만 현재는 실업자 신세다.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하며 동물에게 온갖 정성을 다하는 아내 로테(Lotte Schwartz: 카메론 디아즈 분)는 그에게 직장을 구해보라고 권한다. 크레이그는 신문을 보다가 손을 잽싸게 놀려 서류정리를 해줄 사무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레스터 기업’을 찾아간다.
 회사는 뉴욕시의 한 빌딩인데 7과 1/2층(7층과 8층)사이에 사무실이 위치하는 기괴한 곳이다. 빠른 손놀림으로 즉시 채용이 된 크레이그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멕신(Maxine: 케서린 키너 분)에게 반하지만, 그가 꼭두각시 인형술사라는 것을 알고 상대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어느날 크레이그는 서류정리 중 실수로 서류철을 캐비닛 뒤로 떨어뜨린다. 이를 주으려고 캐비닛을 옮기다 이상한 문을 발견하게 된다. 그 문은 배우 ‘존 말코비치’의 뇌로 가는 통로였다. 15분동안 존 말코비치의 뇌속에 머물수 있고, 그의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크레이그는 이 사실을 부인과 멕신에게 알린다. 상업적 수완이 좋은 멕신은 이를 이용해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고 이 사업은 나날이 번창해 가는데.

감상
자꾸 걸리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가.
주위에서 괜찮다고는 하는데, 세련되지 못한 장면들만 봐 온지라 선뜻 손이 가지 않다가 결국은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대만큼 기상천외하거나 웃기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신선하고 흥미로운 작품이더군요.
타인의 뇌속으로 들어간다는 큰 이슈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 것이라던가, 영~ 딴소리를 하는 늙은 비서라든가, 7 1/2층 이라는 존재라던가 등등.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는 부분들이 영화에 대한 감흥을 반감시킨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뭐..이런 영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니 그럭저럭 볼만 하더군요.

영화를 감상 후 몇몇 블로그의 감상글을 읽어봤는데, 머리나쁜 저는 그다지 큰 인상을 받지는 못한 이유로 쓸데없는 개인적인 감상글은 요기까지만.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