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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4 [영화] 이퀼리브리엄 4

[영화] 이퀼리브리엄

감상문 2009. 7. 14. 20:56 Posted by crowcop

제목 : 이퀼리브리엄 (Equilibrium, 2002)
장르 : SF
시간 : 107 분
개봉 : 2003.10.02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커트 위머
각본 : 커트 위머
촬영 : 디온 비베
음악 : 클라우스 바델트
출연 : 크리스찬 베일 : 존 프레스톤 

출연 : 에밀리 왓슨 : 메리 오브라이언 
출연 : 타이 디그스 : 브랜트 
출연 : 앤거스 맥파디언 : 듀폰트 
출연 : 숀 빈 : 에롤 패트리지 
출연 : 숀 퍼트위 : 녹주 
제작 : 디멘션 필름스, 미라맥스
수입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 시네마 서비스
번역 : 







줄거리
[출처 : NAVER 영화]
[모든 감정이 통제되는 미래도시 열광은 시작됐다... 매트릭스는 잊어라!! Forget The MATRIX!, from the makers of MINORITY REPORT and SPEED]
{21세기 첫 해에, 제3차 대전이 일어났다. 거기서 살아남은 자들은 인간이 더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제4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인간의 변덕스러움으로 인한 위험을 더이상 감수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법을 수호할 새로운 무기를 만들었다. 그라마톤 성직자(The Grammaton Cleric). 인류에 해를 가하는 중심집단을 찾는 이들의 유일한 임무는 찾고 박멸하는 것이다. 감정을 느끼는 자들을.. (His Ability... To Feel)}
 chapter 1. ‘HOLDBACK’. 3차 대전 이후의 21세기초 지구[‘리브리아’라는 새로운 세계는 ‘총사령관’이라 불리우는 독재자의 통치하에, 전 국민들이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에 의해 통제되고, 이 약물을 정기적으로 투약함으로서 온 국민들은 사랑, 증오, 분노...등의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chapter 2. ‘CONTRADICTION’. 한편, ‘리브리아’에서 철저히 전사로 양성된 특수요원들은 ‘프로지움’의 투약을 거부하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가는 반역자들을 제거하며, 책, 예술, 음악...등에 관련된 모든 금지자료들을 색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chapter 3. ‘CONFLICT’. ‘존 프레스턴’은 이러한 일련의 규제에 저항하는 반체제 인물제거의 임무를 맡은 정부 최고의 요원으로, 정부의 신임을 두텁게 받지만 동료의 자살, 아내의 숙청....등으로 인해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고, ‘프로지움’의 투약을 중단하며 서서히 통제됐던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감상
B급 영화로 치부하고 별관심도 없던 작품이었는데 기회가 되서 감상을 한게 참 다행이다 싶더군요.
설정상에 심각한 문제점을 앉고 있긴 하지만 감정이란것을 삭제한 사회에서의 내용 전개가 그럭저럭 괜찮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뽀인트는 이 작품의 주제보다 더 빛난 액션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화보다 더 황당무개한 총격전이 어찌그리 멋져보이던지. 여자보다 남자들이 훨씬 좋아할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오버의 극을 달리는 액션이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쩌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매트릭스보다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상의 심각한 문제점이라고 한 부분은
감정이 삭제된 인물들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적잖게 보였기 때문인데요.아무래도 이부분이 애매하기 하죠. 자아를 가지고 행동하는 이상 감정이란게 없을 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최근에 감상한 '브이 포 벤데타'와 더불어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황당하지만 멋들어진 총격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