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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5 [영화] 음양사

[영화] 음양사

감상문 2009. 7. 25. 16:06 Posted by crowcop
음양사 1

제목 : 음양사 (陰陽師: The Yin-Yang Master, 2001)
장르 : 환타지
시간 : 103분
개봉 : 2003.10.02
국가 : 일본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타키타 요지로
각본 : 유메마쿠라 바쿠
원작 : 유메마쿠라 바쿠 의 소설
촬영 : 카야노 나오키
음악 : 시게루 우메바야시
출연 : 노무라 만사이 : 아베노 세이메이
출연 : 이토 히데아키 : 미나모토노 히로마사
출연 : 이마이 에리코 : 미츠무시
출연 : 나츠카와 유이 : 스기와라
출연 : 사나다 히로유키 : 도손
출연 : 코이즈미 쿄코 : 아오네
제작 : TBS, 도후쿠 신샤, Kadokawa Shoten, 토호, 덴츠
수입 :
배급 : 아우라 엔터테인먼트
번역 :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인간의 권력과 원령의 저주가 공존했던 세계 천년 전 비밀이 눈을 뜬다!]
원령들의 저주와 요괴 출몰로 사건과 불화가 끊이지 않았던 헤이안 시대. 궁정 관리인 미나모토 히로마사(이토 히데아키)는 당대 최고의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노무라 만사이)를 찾아가 황실 수호를 간청하라는 지시를 받게된다. 여우의 자식이라는 괴소문 등 미스테리한 존재인 세이메이를 직접 만난 히로마사는 그의 신비로운 주술을 보고 놀라움과 함께 두려움을 금할 수 없게된다. 그 후 여러 가지 기이한 일을 함께 겪으면서 세이메이와 히로마사는 서로 신의를 다지는 사이가 된다.
 수도 주변에 맴도는 수상한 기운을 알아차린 세이메이. 히로마사는 아직 어린애기인 돈페이 친황의 몸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세이메이에게 알린다. 얼굴을 분간할 수 없는 흉측한 모습의 괴물이 되어있는 돈페이 친황에게서 세이메이가 악령을 몰아내지만, 그것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끔찍한 사건의 전조에 불과했다. 한편 친황의 반대 세력인 도손(사나다 히로유키)은 세력 확장과 과거의 복수를 위해 악령의 신을 불러내는 데 성공한다.
 황실 수호를 하고 있는 세이메이 세력과 악령의 신을 통해 요괴 군단을 부활시킨 도손 세력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음양사 2

제목 : 음양사 2 (陰陽師 2, 2003)
시간 : 112분
개봉 : 2004.06.25
국가 : 일본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타키타 요지로
각본 : 유메마쿠라 바쿠, 타키타 요지로
원작 : 유메마쿠라 바쿠 의 소설
촬영 : 하마다 다케시
음악 : 시게루 우메바야시
출연 : 노무라 만사이 : 아베노 세이메이
출연 : 이토 히데아키 : 미나모토노 히로마사
출연 : 후카다 쿄코 : 히미코
출연 : 이마이 에리코 : 미츠무시
출연 : 코테가와 유코 : 츠쿠요미
출연 : 이치하라 하야토 : 스사
출연 : 나카이 키이치 : 겐카쿠
제작 : 토호
수입 : ((주) 씨네진, (주) 아펙스 엔터테인먼트
배급 : (주) 씨네진, (주) 아펙스 엔터테인먼트
번역 :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다시 어둠이 열리는 그 날, 세상을 수호할 '음양사'가 온다! 신화로 기억될 SF 판타지 액션]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그때는 아직 인간과 마물들이 함께 살고 있던 시대였다. 수도에서는 귀신이 야음을 틈타 높은 신분의 사람들을 습격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 귀신은 일식이 일어난 뒤부터 출몰하기 시작해 이미 4명의 귀족이 습격을 당했다. 그것도 코, 입, 다리 등 사람들의 신체부위를 공격해 없애버리는 엽기적인 것이었다. 
 미나모토노 히로마사는 우대신 후지와라 야스마로의 의뢰를 받아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를 찾아간다. 야스마로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다. 출중한 외모를 지녔으면서도 늘 남장을 하고 활을 쏘는, 그래서 '귀신도 두려워 할 '오토코히메'로 불리우는 히미코'. 그 히미코가 일식이 일어난 후부터 몽유병 증세를 보이며 밤이면 밤마다 어디론가 사라진다. 우대신은 수도에 나타난 귀신과 딸이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세이메이는 우대신이 딸에 대해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그 무렵, 히로마사는 귀신이 출몰한다는 거리를 걷다가 비파를 기막히게 연주하는 청년 스사를 만나 그의 연주솜씨에 감동한 나머지 금새 친해진다. 하지만 그 청년이 어떤 사람인지는 히로마사에게 있어서도 의문이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어떤 병이든 고쳐 '신'으로 추앙 받고 있는 술사(術師) 겐카쿠가 나타난다. 헤이안의 수도는 사치스런 귀족들의 향연이 밤마다 열리고 있는 이면에 학정과 빈곤으로 고통받는 민초들의 한숨과 분노가 밤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늘 속에서만 살던 민초들은 자신들의 병을 고쳐주는 겐카쿠를 그들의 신으로 떠받들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 곳에 한 무리의 귀족들이 나타난다. 권력을 잡고 있는 후지와라 일족과 세이메이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던 그들은 겐카쿠를 내세워 귀신을 퇴치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저편에서 헤이안의 보물 '아메노무라쿠모의 검'이 소리를 내며 이상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검에 이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세이메이는 히로마사, 미츠무시와 함께 오래된 고서를 뒤지기 시작하고, 마침내 조정과 '이즈모국(出雲の國)'이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된다. 세이메이는 음양도의 핵심인 '팔괘(八卦)'와 사건과의 관련을 찾고, 결국 조정의 힘에 의해 어둠 속으로 묻힌 이즈모국의 충격적인 사실이 숨겨져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는데...

감상
이런쪽 장르에 관심이 있어 DVD가 할인판으로 풀릴때 구입을 했더랬죠. 헌데, 1편보다 구성이 훨씬 좋은 2편이 가격은 더 쌌던것 같군요.얼마나 안팔렸으면..

스토리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다소 유치하거나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원작이 소설인걸로 알고 있는데, 소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만화책은 빨리 읽기가 힘들더군요. 어려운 단어도 많이 나오고 전개도 이해를 충분히 하면서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뭐가뭔지 모를 정도이고, 그림체도 꽤나 이상하고(요건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만화책을 몇권보지 않아서 영화의 내용이 소설이나 만화책의 일부 내용을 가져온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오리지널 스토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DVD를 사놓고도 볼 생각이 들지 않다가 지난주에 '걸어도 걸어도'를 본 후 '나츠카와 유이'누님을 알흠다운 모습에 다시 흠뻑 빠져서 누님이 음양사 1편에 출연했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이번에 감상을 하게 된것이랍니다.
누님이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살을 찌운건지 아니면 원래 좀 통통했던건지 아니면 분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최근의 모습보다 볼살이 꽤 통통하게 나오셨더군요. 처음엔 몰라봤지 뭡니까. 그래도~ 그래도 유이누님은 최고입니다.
세이메이와 히로마사의 배역을 맞은 연기자들은 어찌그리 만화책의 캐릭터와 비슷하던지요. 2편에서 '히미코'가 얘기하듯이 '세이메이'는 백여우와 상당히 흡사하더란 말이죠.

1편은 유이누님보는 낙으로, 2편은 히미코 사마 보는 낙으로 본거 같네요.
히로마사의 사랑이 두편 모두에서 이루어지지 못한점이 못내 아쉽습니다.ㅜㅜ

낮은 점수를 받을만큼 떨어지는 작품은 아닌듯 한데 특수효과부분에서 제작비를 아낀게 눈에 띄어서인지 작잖게 유치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보자니 집중도 안되는것 같고.
만화책을 조금이나마 본 후에 영화를 봐서 그나마 이해를 하고 괜찮게 감상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말의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