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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감상문 2010. 8. 29. 23:38 Posted by crowcop
제목 : 아저씨 (This Man, 2010)
장르 : 액션,범죄,스릴러
시간 : 119 분
개봉 : 2010.08.04
국가 : 한국
등급 : 19세 관람가
감독 : 이정범
각본 : 이정범
촬영 : 이태윤
음악 : 심현정
출연 : 원빈 : 차태식 
출연 : 김새론 : 소미 
출연 : 김태훈 : 형사 김치곤 
출연 : 김희원 : 만석 
출연 : 김성오 : 종석 
출연 : 김효서 : 소미 엄마 효정 역
출연 : 타나용 웡트라쿨 : 람로완 
제작 : 오퍼스픽쳐스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27788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ajussi2010.co.kr
국내 카페블로그 : http://cafe.naver.com/ajussi2010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원빈의 감성액션 (아저씨) |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감상
의형제를 보면서 연정훈은 인간이 아니구나.란 생각을 했었는데,
아저씨를 보면서 원빈 이 친구도 인간이 아니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다니.
멋지네요.

캐릭터만 봤을때 이 영화 괜찮습니다.
히키코모리 같은 주인공이 원래는 초 슈퍼 울트라 뿅뿅 훈남이라니, 게다가 꼬마도 느무느무 귀엽습니다.
나쁜놈들도 맘에(?) 들더군요. 중국인 용병도 멋있었지만 그 형제중 동생인 만석. 아..이 놈 정말 나쁜놈처럼 생겼습디다.ㅡㅡ

스토리만 봤을때 이 영화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런 장르의 영화를 재대로 제작하는것 같습니다. 뭐 많이 본건 아니지만 추격자나 아저씨 정도를 봤을때 뭔가 엉성하거나 말도 안되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받지 않았거든요.

전개만 봤을때 이 영화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어색하거나 말도 안되는 느낌없이 슬슬 잘 진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니 거기서 왜! 라는 생각을 살짝살짝 가지긴 했지만 별 문제될건 없어보였고요.

원빈이란 배우를 다시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를 제가 만족하면 봤다는것에도 의의를 둘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빈. 멋있게 나옵니다.아~주 멋있게.
스토리 전개도 전혀 지루함없이 긴박하게 진행이 됩니다.
오버액션이 아니라 실전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액션(마치 본 얼티메이텀같은)이 아주 맘에 들었고 볼 만했습니다.

원빈은 연기력만 쬐~끔 보완이 된다면 멋진 연기자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영화만큼 미디어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한국영화는 아직까지 없었던것 같습니다.

강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

[영화] 마더

감상문 2009. 6. 8. 08:28 Posted by crowcop

제목 : 마더 (2009) 
장르 : 드라마
시간 : 128 분
개봉 : 2009.05.28
국가 : 한국
등급 : 18세 관람가
감독 : 봉준호
각본 : 봉준호, 박은교
촬영 : 홍경표
음악 : 이병우
출연 : 김혜자 : 
도준 엄마 
출연 : 원  빈  : 윤도준 
출연 : 진  구  : 진태 
제작 : (주)바른손영화사업본부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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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www.mother2009.co.kr


국내 공식 블로그 : http://cafe.naver.com/mother2009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아들의 살인혐의, 엄마의 사투 아무도 믿지마 엄마가 구해줄께]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 여덟. 도준(원빈 扮).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힌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믿을 사람 하나 없이 범인을 찾아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져만 간다.

감상
사실 이 작품은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주위에서의 평이 극과극으로 갈리더라구요. 또 다른 '살인의 추억'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더더욱 보지 않으려고 했거든요. 제가 살인의 추억처럼 애매모호한 작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헌데, 마님이 이 영화를 보고싶다고 해서 딱히 다른 영화가 볼만한게 없기도 해서 보러 갔지요.
영화가 살인의 추억처럼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는게 아니더군요. 거의 대부분이 명확하게 진행되고 마무리 됩니다.
다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박쥐'가 지루했다는 분들이 있던데 전 그 작품은 매우 흥미진진하게 감상한 반면 이 작품은 좀 지루하게 감상했습니다.
누가 범인인지는 영화를 보기 전부터 약간의 예상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영화를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그런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죠. 이 작품도 그랬습니다. '역시 그랬군'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저랬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지더군요.

도준이는 어릴때의 충격으로 바보가 되지만 말그대로 바보라기 보다 약간은 재정신인 바보(머냐. ㅡㅡ)입니다. 혼자 살아도 크게 문제는 없을듯 하더란 말이죠. 하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어디 그런가요. 갓난아기처럼 여겨지는 아들을 위해 엄마는 헌신합니다.

'엄마 있니?' 라고 묻던 엄마(김혜자)의 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같은 마음이겠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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