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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14 [영화] 시티오브갓

[영화] 시티오브갓

감상문 2006. 6. 14. 19:04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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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티 오브 갓
(City Of God, Cidade De Deus, 2002)
장르 : 범죄,드라마
시간 : 129분
개봉 : 2005.11.03
국가 : 미국, 프랑스, 브라질
등급 : 18세 관람가
감독 :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카티아 런드
각본 : 브라울리오 맨토바니
원작 : Paulo Lins
음악 : Ed Cortes,안토니오 핀토
촬영 : Cesar Charlone
출연 : 알렉산드레 로드리게즈 - 로킷
레안드로 피르미노 -
펠리페 하겐센 - 베니


공식 홈페이지 - 국내http://www.cityofgod2005.com
국외http:///cidadededeus.glo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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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홈페이지

국외홈페이지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그곳을 '시티 오브 갓'이라고 불렀다. 신에게 버림 받았음에 역설적으로 '신의 도시'라고 이름 붙여진 무법천지. 이 살벌한 도시에선 어린 소년들마저 갱단의 일원이 되어 권총의 싸늘한 감촉에 익숙해진다. 갱단과 경찰은 쫓고 쫓기는 것을 반복하고 갱단과 갱단 사이에서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실로 무시무시한 곳, '시티 오브 갓'!

1960년대 '시티 오브 갓'을 주름잡던 텐더 트리오의 까벨레라, 알리까치, 마헤코.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이들의 영향을 받아온... 결국 1970년대를 장악하게 되는 부스까페, 제빼게노, 베네까지... 과연, '시티 오브 갓'의 운명은 누구 손에 쥐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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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아침에 일어나서 어김없이 컴터를 켜고 게임을 하려고보니, 오늘 정기점검이 있는 날이더군요.
그래서, 영화나보자는 생각에 고른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이 개봉했을때, 자주다니는 커뮤니티에서 멋진 영화라는 호평이 몇몇있었습니다. 저는 몇장의 사진과 그들의 감상문(줄거리는 없는)만으로 이 작품은 이런영화일것이다.라는 상상을 해버렸습니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매우 신선하고 기분좋은 멋진 영화다. 라고 하길래, '아..멕시코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소재로 한거구나'라고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침인데 좀 밝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자 했던 생각과 잘 맞아떨어졌기때문에 주저없이 플레이.
어라..이거 뭔가 좀 이상한데...흠...으....젠장.
브라질의 빈민촌에서 벌어지는 갱들의 전쟁 이었습니다. 밝은 구석이라고는 한군데서도 찾아볼 수 없는 어둡고,암울하고,희망이 없는.
도대체 이 영화가 뭐가 그리 멋진 영화란 말인가. 라는 생각에 그 커뮤니티의 감상문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다른건 기억이 안나는군요. 이 한마디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보다 더 멋진 갱영화였습니다' 라는. 하아....
전 이런 작품이 싫습니다. 잔인하고, 무자비하고, 희망이 없는 것들을 싫어합니다.
요즘 영화선택이 왜 이모냥인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어디 스윙걸즈 같은 영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