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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03 [영화] 럭키 넘버 슬레븐

[영화] 럭키 넘버 슬레븐

감상문 2006. 7. 3. 23:49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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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럭키 넘버 슬레븐
(Lucky Number Slevin, 2006)
장르 : 범죄,드라마
시간 : 109분
개봉 : 2006.06.22
국가 : 미국
등급 : 18세 관람가
감독 : 폴 맥기건
각본 : 제이슨 스마일로빅
음악 : 조슈아 랠프
촬영 : 피터 소바
출연 : 조쉬 하트넷 - 슬레븐
모건 프리먼 - 보스
벤 킹슬리 - 랍비
루시 루 - 린지
브루스 윌리스 - 미스터 굿캣

공식 홈페이지 - 국내http://www.luckynumber7.co.kr
국외http://www.slevin-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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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홈페이지

국외홈페이지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슬레븐(조쉬 하트넷)의 인생은 단단히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실직한 그 날, 그의 아파트는 폐기 처분되고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 슬레븐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LA에서 친구인 닉 피셔가 있는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강도에게 지갑을 털리고 코까지 부러지고 만다. 겨우 친구의 아파트에 도착한 슬레븐, 그러나 자신을 친구로 오인하는 두 마피아 조직 사이에 끼게 된 그는 지갑을 털리면서 자신을 증명할 신분증조차 없다.

닉의 아파트에 머무르던 슬레븐에게 설탕을 빌리러 온 앞집에 사는 린지(루시 리우). 그녀의 엉뚱함과 유머 감각은 슬레븐을 설레게하고 급속히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뉴욕에서 일어난 네 번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시체를 검사하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미모의 검시관 린지와 어리숙한 슬레븐, 그들은 통한다는 걸 느끼면서 순식간에 친해지고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도둑 맞은 신분증과 때마침 사라진 친구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확인시켜줄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지금, 자신을 위로하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은 린지뿐이다. 슬레븐과 함께 닉의 행방을 끈질기게 쫓기 시작한다.

어느날, 슬레븐은 닉의 집으로 들이닥친 두 남자에 의해 막무가내로 뉴욕의 양대 마피아 조직의 하나인 보스(모건 프리먼) 앞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를 닉 피셔로 착각하는 보스는 도박 빚 탕감을 조건으로 그의 적인 랍비(벤 킹슬리)의 아들 이삭의 암살을 제안한다. 한편, 랍비에게도 빚을 졌던 닉으로 오인받은 슬레븐은 보스를 살인하라는 청부를 맡게 된다. 냉혈형사 브리코우스키와 악명높은 암살자 굿캣(브루스 윌리스)이 자신에게 감시의 눈을 떼지 않는 가운데, 슬레븐은 살아남기 위해서 살인을 해야함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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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머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 그냥 아무거나 보자는 생각으로 본 작품입니다.
포스터에 속았다고 생각했는데, 속은게 다행인것 같더군요.
전혀 어떤 스토리인지 모른체 봤습니다. 엄청난 반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반전이 있는 스타일리쉬(이게 어떤 풍이라는거지? ㅡ.ㅡ)한 작품인것 같더군요.
마님께서 중간에 그 특유의 눈치로 슬쩍 결정적인 사항을 귀뜸해준 덕분에 약간 김샌 감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머..제작비는 그리 많이 들지 않아보이더군요. 왠지 쏘우1편과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기대없이 보시면 의외의 영화를 접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