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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8일 후

감상문 2007. 7. 16. 18:29 Posted by crow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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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8일 후 (28 Days Later..., 2002)
장르 : 스릴러,공포
시간 : 113분
개봉 : 2003.09.19
국가 : 네덜란드,영국,미국
등급 : 18세 관람가 (해외 등급 : R)
감독 : 대니 보일
각본 : 알렉스 가랜드
촬영 : 안소니 도드 먼틀
음악 : 존 머피
출연 : 킬리언 머피 :
출연 : 나오미 해리스 : 셀레나
출연 : 메건 번즈 : 해나
출연 : 브렌단 클리슨 : 프랭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영국의 한 영장류 연구시설에 무단 잠입한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여러 대의 스크린을 통한 폭력 장면에 노출되어 있는 침팬지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거나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침팬지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한 연구원의 공포어린 경고를 무시한 채,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그 즉시 감염된 동물들로부터 피의 공격이 시작된다.
'분노 바이러스'가 유출된 28일 후,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던 '짐'(실리언 머피 분)이 런던의 한 병원에서 깨어난다. 텅 빈 병원에서 어리둥절하며 밖으로 나온 짐은 런던 시내 어느 곳에서도 사람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자 경악한다.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사람들을 찾아 거리를 헤매던 짐은 성당에 들어갔다가 겹겹이 쌓여있는 시체 더미를 발견한다. 짐이 다가오는 신부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두 눈이 핏빛으로 물든 신부와 감염자 무리들이 그를 뒤쫓는다. 필사적으로 달아나던 짐은 또 다른 생존자 '셀레나'(나오미 해리스 분)와 '마크'(노아 헌틀러 분)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들로부터 영국을 완전 황폐화 시킨 후 전 세계로 퍼졌을 바이러스의 재앙을 알게 된 짐은, 혹시라도 무사할지 모를 가족을 찾아 갔다가 오히려 감염자의 공격을 받고 마크를 잃는다.
또 다시 은신처를 찾아 방황하던 짐과 셀레나는 어느 빌딩에서 '프랭크'(브랜든 글리슨 분)와 '해나'(미간 번스 분) 부녀를 만나고, 그곳에서 생존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는 무장 군인의 방송을 듣는다. 이에 마지막 희망을 건 네 사람은 '헨리' 소령(크리스토퍼 에클리스톤 분)을 찾아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감염자들의 공격보다 훨씬 더 끔찍한 사태가 그들을 덮쳐오기 시작하는데...

감상
포스터 때문에 보게 된 영화
그리고, 후속편인 '28주 후' 가 나온다고 해서 본 영화.

독특한 포스터에 감상평도 나쁘지 않아서 할인하는 참에 DVD를 구입하여 토요일 저녁에
감상을 했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공포영화는 안보는 편입니다. 특히나 밤에는 더더욱.
하지만 이 작품은 일반적인 공포영화가 아닌듯 하여 보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미국에서 제작된게 아니어서 그런것 같더군요.
깜짝 깜짝 놀래거나 잔인한 장면은 거의 없으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여럿이서 보기보단 두명 정도가 함께 보는게 좋을 그런 작품이지 싶습니다.
한국,일본,미국식 공포영화와는 다른 스타일의 영화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아! 이 작품을 공포영화라고 하긴 좀 그런가요. 음...

일단 감상해 보세요. ㅎㅎ

헌데, 후속편 격인 '28주 후'는 미국에서 제작되는것 같더군요.
출연진,감독 모두 교체가 되는것 같고...음...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