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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09:49

[영화] 유령 작가

감상문 2013. 8. 20. 07:40 Posted by crowcop

제목 : 유령 작가 (The Ghost Writer, 2010)
시간 : 128 분 (IMDB 128분)
개봉 : 국내 2010.06.02 (프랑스 2010.03.03)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39328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theghost2010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진실을 파헤칠 유일한 목격자 (유령 작가) |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선임자의 죽음으로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의 자서전을 맡게 된 유령작가 ‘고스트’는 자서전을 작업하면서 ‘아담 랭’과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자살로 결론지어졌던 선임자의 죽음 역시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는데!
 선임자가 남긴 단서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아담 랭’의 배후에 숨겨진 국가간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고스트’!‘고스트’가 파헤치려는 진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음모의 실체는 무엇인가?









감상 후
에이~ 이건 아니잖아. 군데 군데 엉성한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왜.왜.왜. 라는 의문이 수시로 발생. 왜 그녀는 주인공과 잔건지, 왜 인터넷 검색만 하면

쉽게 나오는 정보를 아담 랭은 몰랐는지, 왜 그 남자는 아담 랭을 전혀 모른다고 했는지 등등.

결말 부분은 좋게 봐서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이 작품은 구멍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혀 긴장감도 느끼지 못했고 비서의 몇마디에 모든 실마리가 풀려버린다는 것이 도무지..쩝.

로만 폴란스키 감독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말릴 자신은 없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배우를 본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는 전제하에 추천은 드릴 수 있을듯 하군요.

아무튼, 재미없습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