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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14:02

[영화] 더 문

감상문 2013. 8. 9. 12:18 Posted by crowcop

제목 : 더 문 (Moon, 2009)
시간 : 97 분 (IMDB 97분)
개봉 : 국내 2009.11.26 (영국 2009.06.20)
감독 : 던칸 존스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82345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줄거리[출처:NAVER영화]
비밀이 숨겨진 그 곳 (더 문) | 상상할 수 없는 기억의 진실!!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 벨(샘 락웰).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거티(케빈 스페이시)와 대화하며 외롭게 일하고 있다. 긴 3년의 근무를 끝내고 2주 후 귀환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희망에 부푼 샘. 그러나 샘은 어느 날 기지 안에서 신비로운 한 여인을 환영처럼 보는가 하면, 기지 밖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를 보게 되면서 달 기지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영인지 실체인지 알 수 없는 존재를 조사하던 샘은 중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감상 후
정적인 SF장르라고 소개가 많이 된 작품이고 또 베이스캠프의 이름이 한글로 '사랑'이라고 되어 있어서 관심을 조금 받았던 작품입니다.

저예산 영화라는 사실을 모르고 봤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저예산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봤더니 스케일이 스스로 한정되어 버리고 

드문드문 아쉬운 장면들(차량의 움직임들)이 보이고 좀 더 큰 긴장감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SF+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세요. 깜짝깜짝 놀랄 장면은 없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긴장이 되면서 또 어느순간 조금 아쉬움이 들면서

결말부분에서 조금 더 큰 아쉬움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