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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03:37

[애니] 언어의 정원

감상문 2013. 6. 7. 15:46 Posted by crowcop

제목 : 언어의 정원 (言の葉の庭, The Garden of Words, 2013)
시간 : 46분
개봉 : 2013.00.00 (일본 2013.05.31)
감독 : 산카이 마코토
원작 :
IMDB : http://www.imdb.com/title/tt2591814
번역 :
국내 홈페이지 :
해외 홈페이지 : http://www.kotonohanoniwa.jp

줄거리[출처:엔하위키]
장마가 오는 6월 즈음, 구두 장인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 1학년생 타카오(이리노 미유 분)는 비가 내리는 날 아침이면 '비가 오는 날에 지하철을 타고 싶지 않다'는 핑계로 학교 오전 수업을 빼먹고 어느 공원의 일본 정원에서 구두를 스케치한다.
어느 날, 일본식 정자에 앉아서 구두의 스케치를 하던 타카오는 옆에서 초콜릿을 안주삼아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수수께끼의 여성 '유키노'(하나자와 카나 분)를 만난다. 첫 만남 이후로 두 사람은 비가 내리는 날만 되면 만남을 거듭하며 차차로 마음이 통하게 된다.
있을 장소를 잃어버렸다는 유키노에게 '그녀가 더 걷고 싶어지게 되는 구두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바라는 타카오. 유월의 하늘처럼 어쩐지 나른히 내키지 않고 흔들리며 움직인다. 서로의 마음처럼 장마는 걷혀가려 하고 있었다.

감상 후

런닝타임이 50분이 채 되지 않는 작품인데 1시간이 넘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림체가 느무 느무 멋집니다. 상당히 공을 들여 만든 티가 팍팍 납니다.

그래서인지 반복 영상이 많습니다. 런닝타임이 긴것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내용 자체도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타카오의 나이설정을 조금만 더 올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말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