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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팽이 식당

감상문 2011. 5. 25. 08:36 Posted by crowcop

제목 : 달팽이 식당 (Rinco's Restaurant, 2010)
장르 : 드라마
시간 : 118 분 (IMDB 118분)
개봉 : 국내 미개봉 (일본 2010.02.06)
국가 : 일본
등급 : (해외 : )
감독 : 도미나가 마이
각본 : 타카이 히로코
원작 : 오가와 이토 의 소설 '달팽이 식당'
촬영 : 키타 노부야스
음악 : 후쿠하라 마리
출연 : 시바사키 코우 : 린 
출연 : 요 키미코       : 루리코
제작 : Amuse, Hakuhodo DY Media Partners, King Record Co.
수입 : 2010년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상영작
배급 : 
IMDB : http://www.imdb.com/title/tt1535476
번역 : 

 

 

 


줄거리[출처 :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http://www.sifff.org/program/program_view.asp?MOVIEINFOIDX=90)]

린코(시바사키 고우)는 술집을 하는 엄마가 자신을 불륜으로 낳았다는 얘기에 충격을 받고 집을 떠난다. 이후 린코는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우며 요리사의 꿈을 키운다. 20대가 된 린코는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파산까지 하게 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린다. 다시 엄마 집을 찾아온 린코는 조그만 레스토랑을 차리고 음식을 통해 마법 같은 기적을 일으키는데...

감상
카모메 식당이나 호노카아 보이같은 장르의 일본영화를 괜찮게 감상한터라 이 작품도 보게 되었습니다. 초반 비현설적인 전개에 '아..이건 아닌건가'라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참으면서 봤는데, 다행히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작품인것 같더군요. 좀 더 요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원작 소설에 비해 영화가 많이 함축된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말을 못한다는 설정이었기때문에 더 그런듯.
비록 원작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작품을 감상하실 분들이라면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을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이 영화에서 제일 맘에 든 부분은 후반 결혼식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었습니다. OST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잔잔한 일본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