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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06:58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감상문 2010. 6. 7. 23:21 Posted by crowcop
제목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
장르 : 액션,어드벤쳐,판타지
시간 : 116 분
개봉 : 2010.05.27 (미국 2010.05.28)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 R)
감독 : 마이크 뉴웰
각본 : 보아즈 야킨, 더그 미로, 카로 버나드, 조던 메크너
촬영 : 존 세일
음악 :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
출연 : 제이크 질렌할 : 다스탄 왕자 
출연 : 젬마 아터튼 : 타미나 공주 
출연 : 벤 킹슬리 : 니잠 
제작 : Walt Disney Pictures
수입 : 시너지, 코리아코어콘텐츠
배급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73075
번역 : 








공식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 http://princeofpersia.co.kr


해외 홈페이지 : http://adisney.go.com/disneypictures/princeofpersia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하를 정복한 신비의 제국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 액션 대작.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대의 단검을 둘러싸고 진정한 용기를 가진 페르시아의 왕자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반역자, 그리고 단검을 비밀의 사원으로 가져가야만 하는 공주의 운명이 격돌한다.

감상
한 2주정도 심신이 피곤했답니다.
회사 이직을 하면서 적응하는것도 부담이 되는데 이전 회사에서 업무를 인계받을 인원을 아직 구하지 못해 밤에는 그쪽일을 하느라 밤 1시를 넘기기 일쑤였거든요.
집에서 쓰는 24인치 모니터 생감이 이상해서 인터넷 할때는 괜찮은데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만 띄우면 눈이 상당히 피로해집니다. 그래서 더 피곤한거 같아요.
암튼지간에 그렇게 피곤한 가운데 이날도 좀 부담스러운 일거리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모처럼만에 마님과 함께하는 일요일이니 영화한편 정도는 봐줘야겠죠.
사실 영화보면서 분명히 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5분 정도 졸았구요.

옛날 5.25인치 디스켓 넣어가면 했던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의 그 움직임 그대로 뛰어다니는 꼬마 주인공을 보자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기대했던 공주님이 아니어서 적잖게 실망은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봐서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워낙에 기술이 발달한 탓에 어색한 CG 부분이 졸려서 반쯤 감긴 눈에도 군데군데 보였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말입니다.

엄청난 스케일은 아니지만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에 큰 지루함 없이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기대치를 쬐끔만 낮추고 보세요~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