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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데우스

감상문 2009. 3. 9. 13:20 Posted by crowcop

제목 : 아마데우스 (Peter Shaffer's Amadeus, 1984)
장르 : 드라마
시간 : 158 분 (감독판 180분)
개봉 : 1985.11.23
국가 : 미국
등급 : 전체 관람가
감독 : 밀로스 포만
각본 : 피터 쉐퍼
원작 : 피터 쉐퍼의 연극
촬영 : 미로슬라브 온드리섹 Miroslav Ondricek
음악 : 존 스트라우스 John Strauss / Neville Marriner
출연 : F. 머레이 에이브라함 : 
안토니오 살리에리 
출연 : 톰 헐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출연 : 에리자베스 베리지 : 콘스탄츠 모짜르트 
출연 : 제프리 존스 : 조셉 3세 황제 
제작 : 워너브라더스
수입 : 
                                                             배급 :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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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해외 홈페이지 (워너브러더스 홈페이지에서 검색) : http://www.warnerbros.com/?page=movies/#/page=movies&pid=f-c5a900c7/AMADEUS&asset=057042/Amadeus_-_Original_Theatrical_Trailer&type=video/

줄거리[출처 : NAVER 영화]
1823년 눈보라치는 밤, 한 노인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여 수용소에 수감되어 찾아온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그는 요세프 2세의 궁정 음악장인 살리에르(Antonio Salieri: F. 머레이 에브람 분)로서 우연한 기회에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톰 헐스 분)의 공연을 보고는 그의 천재성에 감탄한다. 그러나 모짜르트가 그의 약혼녀를 범하고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짜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한 신을 저주하고 그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럴 즈음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짜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린다. 이를 본 살리에르는 이것을 이용해 모짜르트에게 아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자 계속돼 가는 심리적 압박에 결국 모짜르트는 죽게 되고 살리에르 역시 나름대로의 대가를 받게 된다

감상
아끼고 아껴서 고이 모셔둔 작품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다 나은 AV환경에서 보리라 마음먹은 작품이었는데 어떻게 이번에 감상을 하게 되었네요.
3시간이라는 런팅타임이 약간 부담이 되어서 조금 나눠서 감상을 한게 아쉬울뿐입니다. 이런건 한방에 주욱 감상해야 하는데 말이죠.

일반적으로 모짜르트를 천재작곡가라고 부르더군요. 이의를 재기하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영화처럼 작곡을 했다면 정말 천재가 맞습니다.3,4분짜리 대중음악도 아니고 수십분짜리 교향곡과 오페라를 어떻게 그렇게 만들수가 있는지 참.
살리에르의 심정을 충분히 공감하겠더군요. 제가 상당히 감정이입이 되던 캐릭터였습니다.

노력으로 성공한 살리에르와 처음부터 천재였던 모짜르트.
노력이 아닌 재능에 질투와 동경을 보내던 살리에르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모짜르트.

옛날 중딩때던가 고딩때던가 집에서 오디오를 구입하면서 번들로 받은 아마데우스 OST 레코드를 보관하지 않은게 아쉽네요. CD는 꼭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시간나면 다시 봐야징.

내용과 개인적인 내용 이해 [내용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