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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00:01

야옹~! 야옹~?

고양이 2005. 5. 14. 09:13 Posted by crowcop
이제 슬슬 분양을 해야 할 시기.아쉽지만.


'나 혓바닥 반으로 접을 수 있어!' 라고 하는듯한.



전혀 의도하지 않은 장면이었기때문에 이런 모습이.
앞에 있는 '조로'놈은 왠지 노숙자 티가 나는듯.
뒤에 있는 '돼지'놈은 전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눈초리를.



마치 노숙자 같은.



나를 피해 달아나는 곳중 대부분이 저기 저 거실장 아래.
때로는 머리만 밀어넣어 놓고 있고,
때로는 머리만 내놓고 있고.



마치 자기가 무슨 호랑이쯤 되는 줄 아는듯한 걸음걸이를 하다니.